공인인증서는 1999년 7월 전자서명법이 시행되면서 인터넷 뱅킹과 전자입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본인인증이 필요한 경우 많은 영역에서 인증수단으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짜증이 안나 본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거의 Active-X급 ㄷㄷ)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생체인식(지문, 홍채인식)이 생겼지만, 아직까지 장년층에서는 공인인증서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에 지속적 되면서 2018년 3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발의되며 공인인증서 폐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면서 무기한 연기에 있다고 합니다.
이후 2018년 8월 공인인증서를 대체하기 위해 은행권이 공동으로 도입한 새로운 인증서비스인 뱅크 사인이 나왔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이름만 다른 공인인증서다"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다음 타자로 또다시 금융권을 중심으로 사설 인증서 활성화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사설인증서는 인증서 유효기간, 패스워드 등의 문제로 인한 기존 공인인증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또한 편의성에 맞추다 보니 낮아진 보안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보안기술 도입이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활성화 단계인만큼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제발.. 보안카드... 유효기간 만료... 옮기기... 등 공인인증서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함 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체 인증수단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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